여기 오신 분 모두 사랑합니다~

서몬나이트X를 1주차 클리어 해보고 살짝 끄적여봅니다.
서몬X의 전투는 일반적인 턴제 RPG로 듀얼 스크린을 사용하는 이와 비슷한 형태의 snk의 '너의 용자'와는 다르게 공중유닛과 지상유닛의 차이를 두고 있습니다. 일단 공중에 있는 적에게 지상에 있는 유닛의 평타 데미지는 적게 들어가던가 차이를 두고 소환술의 범위도 '화면 전체'냐 '그룹'이냐 '단체'용인지 나눠 아군이 지상이나 공중에 몰려있으면 불리해지게 설계해놨죠.
그리고 전작이라 할 수 있는 '트윈에이지'에서는 소환술은 정말 의미없는 요소였었지만 게임제목을 정령나이트라 하던가 정령무쌍으로 바꿨어야함 이번작에선 소환 플레이트란 걸로 바꿔 다시 비중이 매우 높아졌습니다. 소환 플레이트는 얻고나서 각 속성의 마나스톤이란 아이템을 사용하여 계약을 맺으면 그 시점부터 장비할 수 있고 장비하고 나서 일정 수의 전투에서 승리를 하면 소환 플레이트의 스킬이 점차 개방되며 각 스킬마다 붉은 마나스톤을 사용하여 스킬효과를 업그레이드가 가능합니다. 또한 스킬이 회복이나 공격 마법뿐만이 아닌 장비한 캐릭터의 스테이터스에도 영향을 주는게 있어 키워주고 싶은 캐릭에게 붙여줘서 안 쓰던 캐릭이라도 바꿔가며 하기 편합니다. 또한 서몬나이트 3,4에 있던 브레이브 시스템을 가져와서 특정 조건을 만족시키면 특전이 주어진다는가 하는 요소를 넣어 상당히 생각하는 플레이를 요구합니다.
난이도는 보스전에서 갑자기 상승하는거 말곤 불만은 없네요. 솔직히 몇몇 보스는 참...
아 이번 작에선 MDF나 DF나 수치가 별로 의미가 없습니다. 보스전 좀 진행하다보면 심한 경우 물방이 높아도 물공 2~3방에 픽픽 쓰려진다던가 하는 경우가 많거든요. 그 반대 경우도 많고(...)
개인적으로 불만을 더 들자면 후반에 갈수록 계약을 위한 마나스톤은 썩어넘치는데 반해 스킬업을 위한 붉은 마나스톤은 매우 부족한 현상이 나타난다는거. 남는걸 바꿔준다던가 하는 요소가 있었으면 좋을텐데 말이죠.
이번 서몬X에 등장한 의회 시스템은 주인공이 왕이 된 후 대신을 3명 선출, 대신들이 의제를 내면 투표로 할 것인가 안 할것인가를 정하는 시스템....인데 간단하게 귀찮기 짝이 없는 퀘스트 시스템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근데 그 의제란 것들이 대체 왕 또는 대신이라는 것들이 나설 필요가 있는지 심하게 의문이 생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예를 들어 한 나라 왕이 시민들 사이에 오고가는 러브레터 배달을 해 줘야 하나요?
아무리 게임이라지만 솔직히 웃기더군요.
이외에도 눈약을 시민에게 갖다 준다던가 미아를 찾아 준다던가 허무하기 짝이 없는 의제에 내용에 보수마저 푼돈이나 소모템밖에 안줍니다.
의제도 최종적으로 가면 그제야 소환 플레이트나 전용 무기등을 얻을 수 있는 퀘스트가 나옵니다만 대신으로 선출한 캐릭에 따라선 소환 플레이트 퀘스트 자체가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한 의제는 한번에 3개만 표시되는데 3개를 클리어하던 가결을 못해 걍 취소가 되야 다음 의제들이 나옵니다. 3개 다 깨고 필드로 나갈려고 할때 '새로운 의제가 생겼습니다ㅋ' 이러는게 한 두번이 아니거든요. ...이게 상당한 스트레스를 일으킵니다.
계속해서 불만점을 쓰는데 서몬x에서는 던젼맵말고 필드맵은 위 스크린으로 처음부터 다 보여줍니다. 갈림길이 있든 말든 맵에 아무것도 없다고 표시되있으면 정말로 아무것도 없습니다. .....갈림길은 왜 만들어 둔 건지 심히 의심되더군요.
아무것도 모르는 필드에서 탐험을 한다는 그 두근거리는 체험을 처음부터 뺐는거라구요 이건
던젼맵은 지나다녀야 표시가 되지만 대부분의 던젼들이 구조가 매우 단순하며 기믹 또한 거의 없기에 길을 해멜일도 없죠. 인카운터율은 제법 됩니다만 소환술이나 아이템으로 현저히 낮추는 것이 가능해서 던젼의 의미는 거의 없다고 보셔도 좋을 듯 하네요.
마을 또한 디자인이 단순하며 각 집으로 들어갈 수도 없어서 상점이나 둘러 보고 여관에 가서 자고 하면 끝이란 것도 감점요소.
그렇다고 스토리가 재밌냐? 아뇨 너무나도 정석으로 갑니다. 세상에 뭔 스토리가 예상할 수 있는걸 그냥 그대로 딱히 반전이랄 것도 없이 진행되는 경우는 오랜만에 체험했습니다(...) 그리고 그 정석대로 갈려고 너무나 작위적으로 끌고 가는 것도 심하게 보이고 말이죠. 또 동료라 쓰고 공략 가능한 캐릭이 10명이나 됩니다만 각각의 캐릭터들도 어디선가 봐 왔던 흔한 캐릭터들입니다.
게임이 2회차에 들어가면 상점무기, 방어구를 제외한 의제로 얻은 전용 장비들이나 브레이브로 얻은 장비, 소환 플레이트 전부 전승을 할 수 있고 숨겨진 던젼에도 들어간다던가 각 캐릭별로 협력기, 야회화, 의제등을 채우기 위해 야리코미 요소를 많이 박아논 건 좋죠. 근데 게임이 너무나도 평범한 스토리에 평범한 캐릭터에 심심한 던젼이 어우러지니..........
개인적으로 불만을 여러가지 나열했습니다만 전체적인 완성도를 보면 신경도 쓰고 잘 만든 느낌이 들고 즐기기에 아주 무난한 작품이긴 합니다. ...그래도 여러가지로 너무 아쉬운 작품이 이번 X가 아닐까 싶네요.
기상 - 놀기 - 산책 - 놀기 - 자기 X ∞
군에서 쌓여 있던 덕심이 해방되며 완전 폐인같은 잉여생활을 하고 있는 요즘입니다(...)
가족끼리 다같이 조만간 여행을 떠난다니 (중국 or 제주도 5~15일) 당장은 일자리 알아보긴 거식하고
갔다오면 알아봐야죠.
1. 집으로 돌아온지 한 1주일만에 정리를 싹 했습니다. 책도 정리하고 버릴껀 버리고.....
그래서 기념으로 정리된 컬렉션들 사진 찰칵!

아래칸에는 약간 남는 책들과 한정판들 넣어서 맞춰 놨네요.
뱀다리로 윗칸에 공략집으로 가려둔 한 타이틀은 저주받은 녀석(...)


3개월후엔 링코포스터와 덤으로 책을 준다니 또 살 듯


처음으로 저음강조 헤드폰이란걸 4만 5천 가량(배송비포함)으로 샀는데 대만족중입니다.
저음강조라 그런지 저걸 끼고 디맥을 하면 딴 게임하는 느낌이 들더군요.
2. 최근 psp로는 마계전기 디스가이아2 클리어했습니다. 현재 악타레편 1-2에서 멈춰서 아이템계 노가다중
게임 시스템적으론 많이 발전했는데 스토리는 1에 비해 많이 떨어지네요. 그래도 노가다겜으론 최적.
그 이외엔 아이마스라던가 하츠네 미쿠라던가 디맥2를 신형으로 다시 시작(...)했다던가 문어발 플레이중이네요.
nds론.... 러플이야 이건 파고드는게 아니고 일상처럼 간간히 즐겨줘야 된다는걸 깨닫고 느긋하게 하고 있습니당.링코 내 마누라라능 건들지 말라능
서몬나이트x와 아이마스ds를 사서 서몬나이트부터 깨자하고 해서 엔딩봄 플레이타임 무려 80시간(...)
대부분 껴놓고 딴짓 하느라 그리 된거겠습니다만.... 감상은 차후 포스트로 ㄱㄱ
3. 던파는 뭐...... 아무리 배매가 상향됬다고 해도 매너리즘에 빠져있던지라(온리 체술배매인것도 있고)
연금 7렙 만들곤 거의 안하고 있었다가 마도를 키워버렸네영. 배매완 다른 신세계를 체험중인데 배매가 시궁창은 시궁창인듯(...)
딱히 스킬 실패만 많이 안 나면야 엔간한 던젼 다 쉽게쉽게 돌아버리니.....
마도를 키우다 보니 살짝 하시 의욕이 생겨서 이번엔 강화질도 말고 착실히 벌어보자는 맘에
배매는 하멜 노가다 및 연금으로 앵벌이 하고 있습니다.(...)
.....그러다가 초대장이 모여서 지옥파티 한번도 본적 없는데 함 가볼까 하는맘에 혼자 녹도 킹스로 갔더랍니다.
드디어 두번째 에픽템 득!

뱀다리
잡담 제대하고나서.... 2009/11/06 21:10

솔직히 말해서 조금 귀찮았던것도 있긴 했는데 뭣보다 사진을 찍어 올리고 싶었는데
사진기가 이제서야 구해져서....
...어찌됬던 스타트!

이등병 시절 자신의 전용 공구가 필요하다고 생각해서 사왔던 녀석들....
개인적으론 탈피말고도 자르는것도 편리했으니까 니퍼를 무지 좋아했음.
이걸 가지고 온건 유선병으로써의 자존심(...)이랄까요. 후임들에게 주지그랬냐 라고 하실 거 같은데
제가 나올때쯤엔 후임님들이 공구를 밥말아먹던 시절이라 차마 주지를 못하겠던....


가장 재밌게 읽었던 건 '용의자 X의 헌신' 이네요. 공중 그네도 유쾌하게 읽었었고.
저걸보면 떠오는게 전입하고 나서 첫 면박때 책한권 샀었는데 그 다음날 도난 당해서
이후론 아무도 못 읽게 일본원서밖에 안 샀다는 슬픈 기억이.....

오버로크를 익히고나서 만든 주머니군 1호... 함 만든다고 사이즈 작고 끈도 활동화 끈으로 만든 시험작

주머니군 2호. 어디선가 굴러다니던 천과 굴러다니던 끈을 이용하여 크게 만들어본 버젼
N?S 파우치로 유용하게 활용했었네요

주머니군 3호. 가지고 있던 군복 하나 희생하고
군화끈과 조임이 1개를 이용하여 고급스러움을(...) 지향하고자 만들어본 녀석.

주머니군 파이널. 전역을 앞두고 썩어 넘치는 시간과 더 이상 필요없는 군복등을 동원
쇼핑백을(겸 전역가방) 생각하며 만든 녀석으로 측면엔 다리미로 줄까지 잡아논 회심의 작품.
...허나 줄을 하나만 놓어 만들고 보니 책을 가득 넣어 무게가 나가면 끈으로 들기 부담스러워지는게 문제.....

....그래서 3호와 합체! 어깨에도 메고 다닐 수 있게 됬네요.
실제 전역할땐 이걸로 나왔음.

군생활중 시간을 보내는데 공헌한 플스2. 부대내 인기 타이틀은 킹오파였죠.
인기 캐릭은 무려 '쟈즈우'(....)
......
돌아와도 솔직히 아직 휴가나와있는 느낌이네요.
신종플루 덕에 요즘 부대가 엄청 시끄러워졌다는 얘기를 들을때 얘들 뭘하며 지낼지 궁금하고...
나올때야 좋긴 좋은데 조금 섭섭하네요.......
잡담 군생활 정리 시작.... 2009/10/25 13:33
1. 재수없으면 영창간다고 했었는데...(리플보니 다 내동생만 보는모양 ㅠㅜ) 다행히 그 일은 휴가제한 5일정도로 마무리
그런고로 30일날 무사히 나갑니다.
2. psn 다운로드 버젼 팡야는 버그 수정판이라는 소문이...... 나가자 마자 19800원 날라가겠네요.
한정판도 샀었는데(것도 피습동봉판인뎅..) 무료로 다운 받게 해주면 어디 덧나냐........
뭐 나가면 psn도 많이 다운 받기도 하고 슬슬 용량의 압박이 느껴지기도 한지라 메모리 스틱 8기가도 지를지도 모르겠네영
끊임없는 피습 사랑은 영원할듯...
3. 이제 거의 끝이니... 전역기념 회식도 어제 끝내고
군복은 단 2벌만 남기고 나머지는 싹둑싹둑하여 반납하고
전투화도 너덜너덜해진건 반납하고 A급은 길들이고 있고....
남아있는 짐도 이젠 책말곤 거의 없고.......
어깨위 견장도 떼서 9달 후임(...)에게 넘겨주고 한결 후련해졌네요.
솔직히 싸지방도 충전액 500원 있는 상태에서 다쓸려고 온거고 ㅋㅋㅋㅋㅋㅋㅋ
월화 마지막 남은 일과도(수요일은 근무취침, 목요일은 전역대기 금요일은 전역)
유선반장과 단 둘이서 진행하던 1주일 넘게 진행하던 유선 대 프로젝트를 끝내면 - 후임들에게 주는 마지막 선물 -
정말로 다 끝난 기분일 듯하네영 ^^
4. 말년병장의 시간은 진짜 절래 안 갑니다.
솔직히 개인적으론 저번달에 터진 사건때매 시간 프리징을 느끼기고 했지만
뭣보다 주말이 너무 안가서........
그래서 어제는 전역할때 들고 갈 쇼핑백도 없겠다
하루종일 30cm자와 플러스펜, 잘라논 군복과 오버로크기계를 갔다놓고 전역가방 - 이랄까 생긴건 쇼핑백 -
을 만들면서 보냈네영. 개인적으로 만든 녀석중에선 제단도 제일 잘 되있고
다리미질까지해서 마무리까지 잘 해놨네영...
단지 그 가방에 공부하던 노트랑 책이랑 일본어 원서로 다 채우고 나니
이게 엄청난 무게라 찢어지진 않을까 하고 쓸데 없는걱정이 든다는게(...)
......여하튼 5일뒤 모두들 전역하고 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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